1000일 기념으로 부산 해운대에 2박 3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1월 12일~1월 14일까지 다녀왔는데 칸다소바는 마지막날 점심으로 먹어보려고 처음 방문했다.
2박 3일동안 머문 호텔은 라비드아틀란호텔2이다.
숙소 후기는 다음 글에 올려봐야겠다.
마지막에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기고 점심먹고 터미널로 갔다. 우리는 부산노포터미널에서 안동터미널로 갔는데 인당 편도 2만원에 2시간 걸렸다. 예상시간보다 더 빨리 도착해서 좋았다.
터미널로 가기 전 점심은 숙소에서 가까운 마제소바집인 칸다소바에 갔다. 마제소바 처음 먹어봤는데 soso였다. 앞에 있는 고추기름 뿌려먹으면 더 맛나다. 다시마식초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뿌렸는데 내 취향은 아니였다.

11시 30분에 오픈한다.
우리는 체크아웃시간이 11시여서 천천히 걸어가야겠다 했는데 숙소랑 너무 가까워서 20분 정도 기다렸다.
오픈 하기 전인데도 우리 앞에 한팀 있었다. 여긴 해목과는 달리 테이블링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줄서서 들어가면 된다.

맛있게 먹는 법 다시마 식초도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고추기름만 더 추가해서 먹는 걸 추천한다. 더 매콤해져서 맛나다.

두명이서 돈코츠라멘 + 마제소바 하나씩 시켰는데 21,000원 나왔다. 마제소바보다 돈코츠라멘이 내 입맛에는 더 잘 맞았다.
국물도 엄청 진하고 무엇보다 라면과 계란이 너무 맛있었다.
돈코츠라멘 >>> 마제소바

다음에 방문한다면 돈코츠라멘에 계란 한개 추가해서 먹을 듯하다. 마제소바보다는 돈코츠라멘이 더 맛있다.
마제소바만 시켰으면 좀 후회됐을듯하다.
먹으면서 창밖을 보니까 뒤에 웨이팅이 엄청나게 생겨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근데 우리는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영업 시작하기 전에 대기하던 팀은 4팀정도여서 오픈하기 10분 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마제소바는 한번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돈코츠라멘 먹으러 다음에 갈수도 ..? 근데 줄 길면 안갈듯 !
⭐️오늘의 별점⭐️
⭐️⭐️⭐️⭐️
돈코츠라멘 꼭 드세요 !
마제소바는 좀 호불호 갈리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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