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반반콤보ㅣ간장오리지널 + 레드콤보ㅣ내돈내산 솔직 후기

교촌 반반콤보
간장 + 레드
20,000원 ( 배달비 미포함 가격 )

교촌 3년만에 시켜봤다.
평소에는 60계 치킨, 푸라닭, bhc 뿌링클, 치킨연구소 시켜먹는데 이번에 동생이 허니콤보가 먹고 싶다고 해서 허니콤보를 시키려고 했다. 그래서 먹깨비앱을 이용해서 시켰는데 교촌 반반콤보가 알고보니 허니 반 레드콤보 반이 아니였다. 먹깨비 앱에서는 교촌 반반콤보만 적혀있어서 허니반+레드반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반반 처음 시켜봐서 그런 것 같다. 좀 아쉬운건 메뉴 아래에 간장오리지널+레드콤보 표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위에 가격 20,000원은 배달비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요즘 배달비가 3~4,000원 정도로 급상승 했다. 배달비 3,000원까지는 시켜먹는데 4,000원 넘어가면 배달비가 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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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로 치킨 사먹는게 올해 목표이다. 요즘 다시 티스토리에 열~~심히 글을 적고 있다. 물론 다른 분들처럼 매일 매일 올리는 건 아니다. 애드센스는 100달러가 돼야 수입으로 전환이 가능한데 올해 안에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좋겠다. 그때는 허니콤보 먹어봐야겠다.

교촌이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처음시켜 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닭이 밍밍했다. 닭 자체에 간은 안느껴지고 껍데기가 좀 짭쪼름한? 그런 맛이였다. 간장 시켰는지 모를 정도로 양념이 잘 안발려 있었다. 꼼꼼하게 발린 것도 아니였다. 그냥 소스 양이 적었다. 치킨에 소스가 듬뿍 있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요즘은 배달의 민족말고 먹깨비에서 많이 시킨다. 먹깨비는 경상북도공공배달앱인데 모바일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지역화폐를 10%로 할인받고 사고 그거로 바로 먹깨비에서 결제하면 된다. 가끔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상품권도 주니까 중복할인이 된다. 요즘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들어서 소비를 최대한 줄여야겠다. 치킨도 너무 맛났지만 경제가 불안정해서 배달음식은 자제하고 집에서 집밥을 해먹어야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


오늘의 별점

⭐️⭐️⭐️
소스가 너무 적어서 안발린 곳도 많았다. 간장맛도 잘 안났다 ㅠ 아쉬웠지만 맛은 있었다.